2025년 12월 11일(목)

"파퍼만 따로 팔아주세요!"... 버거킹, 고객 요청 반영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 출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할라피뇨 파퍼' 시리즈의 주요 재료를 사이드 메뉴로 확장한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를 11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할라피뇨 파퍼'에서 파퍼만 별도로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이 이어지면서 기획되었습니다.


버거킹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 버거의 주요 재료를 단독 사이드 메뉴로 제품화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버거킹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는 바삭하게 튀긴 할라피뇨 파퍼스 4조각에 구운 갈릭, 매콤 치즈, 스윗 어니언 등 3종의 시즈닝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고객들은 봉투에 파퍼스와 시즈닝을 넣고 직접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를 만들어 취향에 맞는 맛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구운 갈릭 시즈닝은 구운 마늘의 깊은 풍미와 고소함을, 매콤 치즈 시즈닝은 고소한 치즈맛에 매콤함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스윗 어니언 시즈닝은 달콤하고 고소한 단짠 조화가 특징입니다. 3종의 시즈닝으로 하나의 사이드 메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는 매장에서 2,700원, 배달 주문 시 3,60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바삭한 식감과 3가지 시즈닝의 풍부한 맛으로 사이드 메뉴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