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내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아동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메쎄에서 진행되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학·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로 8회째 박람회 참가를 맞아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자동차 속 기초과학 원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지속가능 에너지 개념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의 주니어 캠퍼스는 '똑똑한 드라이빙 체험'과 '워크숍'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똑똑한 드라이빙 체험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의 시뮬레이터 장비를 전시장에 설치해 주행 모드와 자율주행 모드를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아동들은 조향과 제동 등 기본 주행 동작과 자율주행 기술의 작동 원리를 직접 익힐 수 있습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를 학습하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됩니다.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에서 등록한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똑똑한 드라이빙 체험은 박람회 기간 내내 상시 운영되고, 워크숍은 회차별 정원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한편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는 학교,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 등 일상 교육 공간을 테마로 한 체험존과 방과후·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 부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박람회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