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지난 4일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단백공복-현명한 노화 관리의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장일영 교수가 연사로 나섰습니다.
장일영 교수는 "단백질 결핍은 항체 생성과 면역세포 생산이 급격히 줄어드는 직접적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겨울철 단백질이 고갈되면 작은 감기도 큰 질병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홀딩스
겨울철에는 활동량 감소와 식사량 저하, 비타민D 부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노년층의 근육량과 면역력이 함께 떨어지는 '겨울 건강 공백기'가 나타나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악력기를 이용한 근력 측정을 실시했으며,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제품 시음을 통해 자신의 근육 상태와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국내 최초 '근력 단백질 제품'으로 출시된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유당과 지방을 제거한 덴마크산 WPI와 자체 개발한 저분자 유청단백 가수분해물을 결합해 흡수력과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홀딩스
단백질과 함께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비타민B군 등 근육과 뼈, 면역 대사에 필요한 핵심 영양소를 균형있게 배합해 노년층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특화된 영양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장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요구량은 증가하지만 실제 섭취는 감소한다는 것이 문제"라며 "겨울철 면역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매 끼니에 단백질을 조금씩 채우고 단백공복을 막는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더불어 지속적인 영양 지원 활동을 펼쳐 노년층의 단백질 섭취 인식 개선과 겨울철 근감소증 및 면역력 저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