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목)

김기정·김호상, 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과 총동문회가 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과 김호상 KT ENA 대표이사가 올해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8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과 총동문회는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과 김호상 KT ENA 대표이사를 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기정 협회장은 국민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쿠키뉴스 대표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거치며 디지털 언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현재는 환경TV와 그린포스트경제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언론과 경제 콘텐츠 분야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호상 대표는 KBS에서 30여 년간 '비타민', '개그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등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예능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울산방송국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23년부터 KT ENA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박정찬 전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과 금교돈 전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는 언론정보대학원 동문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생 중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학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 6층 헤리티지 홀에서 개최됩니다.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1983년 개원 이후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국내 언론·문화·정치·경제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특수대학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