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8일(월)

149년 전통 삿포로맥주, 을지로 핫플 간빠진새서 '겨울이야기' 특별 팝업 연다

149년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을지로 핫플레이스 간빠진새 을지로점에서 겨울 한정 상품 '삿포로 겨울이야기'의 특별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팝업 매장은 간빠진새와의 공식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다음달 15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됩니다.


팝업 이벤트 기간 중에는 겨울이야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세트 메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매장 내외부는 겨울의 감성을 극대화한 눈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삿포로맥주_이미지] 삿포로 겨울이야기 팝업 매장 이미지_1.jpg사진 제공 = 삿포로맥주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연말연시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이야기'는 매년 엄선된 최고급 맥아와 홉을 사용해 다른 레시피로 제조되는 겨울 제철 맥주입니다. 올해 버전은 체코 사츠산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을 대폭 증량하여 풍미를 한층 강화했으며, 밀맥아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1988년 첫 출시 이후 일본 최초의 계절 한정 맥주로 자리잡은 '겨울이야기'는 매년 출시 3주 안에 완판을 기록하며 일본 대표 겨울 맥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5년 국내 첫 출시 당시에도 두 달 만에 전체 수량의 90% 이상이 출고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과 한국에서만 정식 출시되어 겨울 제철 맥주로서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삿포로맥주_이미지] 삿포로 겨울이야기 팝업 매장 이미지_2.jpg사진 제공 = 삿포로맥주


팝업이 진행되는 간빠진새는 건배와 인생을 결합한 상호명으로, 맥주 한잔과 사람의 온기로 외로움을 달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탠딩바 형태의 자유로운 '어른들의 놀이터'를 지향하는 이곳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삿포로 맥주를 제공하며, 부산 기장에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서울 을지로까지 확장한 인기 매장입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12월을 맞아 '삿포로 겨울이야기'의 특별한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며 "올 연말 간빠진새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팝업 매장에서 겨울 제철 맥주의 특별한 풍미와 '간빠진새'의 감성을 함께 즐겨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