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은지원, 정관수술 고백 후 2세 계획 언급... "딸 원한다, 와이프가 기 세서 딸일 것"

가수 은지원이 정관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세 계획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은지원은 이민우의 2세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자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박서진이 "지원이 형은 무속인이 2~3년 안에 아기 생길 거라고 하지 않았냐"며 2세에 대해 질문하자, 은지원은 "나는 딸을 원한다. 와이프가 세서 딸일 거다"라며 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image.png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전 방송에서 은지원을 본 무속인은 "이분 아이가 보인다"며 2~3년 안에 2세가 태어날 가능성을 점쳐준 바 있습니다.


은지원은 이에 대해 "풀렸나?"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은지원은 앞서 '살림남'에서 "저는 끝났다. 묶었다"며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image.png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정관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세에 대한 계획을 언급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은지원은 이혼 13년 만에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재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팬들과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image.png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