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풍자가 25kg 감량에 성공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에는 25kg 감량에 성공한 풍자와 출산 후 20kg 증량한 랄랄, 그리고 풍자의 메이크업 담당 대영이 함께하는 압구정 쇼핑 나들이가 그려집니다.
피팅룸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상황부터 풍자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까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풍자의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대영은 새롭게 단장한 풍자의 오피스를 방문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풍자는 리뉴얼된 사무실을 소개하며 최근 성공한 25kg 감량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다이어터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으로 '버섯 족발'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간장 계량에 실패하면서 예상보다 짠맛이 강해져 두 사람이 함께 웃음을 터뜨리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기존에 입던 옷들이 모두 헐렁해진 풍자는 새로운 옷 쇼핑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절친 대영과 함께 쇼핑의 메카인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향했고, 여기에 최근 출산으로 20kg이 늘어 사이즈 재측정이 필요한 랄랄까지 깜짝 합류하면서 세 사람의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피팅룸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이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풍자는 상의 사이즈가 140에서 105로 줄어드는 극적인 변화를 보였지만, 정작 찾은 기성복 매장에는 작은 사이즈만 있어 피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풍자와 랄랄이 시도하는 모든 옷에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연속으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랄랄이 선택한 흰색 원피스를 풍자가 착용하자 그대로 상의로 변신하면서 옷의 본래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웃지 못할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결국 옷들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미안함에 시착한 모든 옷을 구매하는 과감한 소비를 보여줬습니다. 25kg 감량 후에도 여전히 쉽지 않은 옷 쇼핑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참시'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