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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가장 핫하다는 길거리 맛집 6곳

요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인 '경리단길'에는 이색적이면서 눈길을 끄는 맛집들이 많다.


 

요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인 '경리단길'에는 이색적이면서 눈길을 끄는 맛집들이 많다.

 

특히 이 곳에는 거리에 서서 간단히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점들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날이 많이 풀려 나들이객들로 거리가 붐비는 요즘에는 더더욱 많이 찾게 된다는 '경리단길'.

 

주말이나 평일 저녁을 이용해 친구들 혹은 연인과 함께 이 곳을 방문해 맛 좋은 길거리 음식들을 실컷 배터지게 먹어보자.


1. 더 리틀파이

 


 

쫄깃한 고기가 들어간 '미트파이'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나 누구든 맛보면 반하지 않을 메뉴이다.

 

메뉴에도 소고기와 닭고기, 매쉬 포테이토 등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길거리에 서서 먹어도 좋으나 매장 내부에 빈티지한 테이블도 꽤 감각적이니 한번 둘러봐도 좋겠다.


2. 로드 스테이크

 


 

주문을 받으면 고기를 일일이 구워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3~40분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부드러운 고기의 질감과 함께 볶아낸 새우와 야채는 입을 즐겁게 해준다. 게다가 길거리에서 스테이크를 먹는다니 얼마나 호화스러운 광경인가?

 

또한 콤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콜라와 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3. 스트릿 츄러스

 

via _dohui / Instagram

 

이 츄러스 집은 경리단길을 들어서는 길목에 놓여있어 마치 '입구'처럼 여겨지는 명소가 되었다.

 

손님도 항상 많아 줄을 서서 기다리기 일쑤다.

 

더울 때에는 아이스크림을 찍어서, 따뜻할 때에는 초콜릿 소스를 묻혀 달달한 츄러스 한 입 하길 바란다.


4. '아방가르드 카페' 토토로 푸딩

 

via mh_67_bene / Instagram

 

길거리 음식이라고 하기엔 조금 어울리지 않지만 입안에서 살살 녹는 '토토로 푸딩'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

 

특히 요즘처럼 따뜻한 날이라면 연인과 벤치에 앉아 달콤한 푸딩을 맛보는 것도 낭만적일 것이다.

 

5. '갈로 할로' 닭꼬치

 


 

이곳은 평범한 닭꼬치에 특별한 매운 양념과 잘게 잘린 깻잎이 잔뜩 쌓여있어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맛집이다.

 

주문대 옆에는 아주 작은 공간이 마련돼 있어 친구와 나란히 서서 먹기에도 좋다.

 

치즈와 매운맛이 있으며 많이 매울 수 있으니 먹기 전 주의하길 바란다.

 

6. '멜팅 몽키'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샌드위치 집인 멜팅 몽키는 마셰코 출신의 셰프들이 만들어 더욱 유명한 맛집이다.

 

납작하고 바삭한 빵 사이에 흘러넘치는 치즈와 짭조름한 내용물이 일품이다.

 

이 가게 근처에 가면 길에 서서 너도나도 샌드위치를 뜯어먹는 이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