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서 출연자 한 명의 전 연인이 두 명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새로운 예고편은 이러한 파격적인 설정과 함께 다양한 로맨스 라인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TVING '환승연애4'
'환승연애4' 제작진은 지난 1일 '시간이 지날수록 엇갈리는 관계들'이라는 제목의 여행지 특별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예고편은 현지의 전 연인이 승용과 백현 두 명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 후 공개된 것이어서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용은 "백현 씨랑 저랑은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의 전 연인의 또 다른 전 연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백현 역시 "표정 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여기 미국인가"라며 믿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TVING '환승연애4'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친 조합이다", "X가 둘인데 서로가 서로를 모를 수가 없지", "서로는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 명의 전 연인을 두고 두 남성이 만나게 된 이례적인 상황 외에도, 예고편에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 있습니다.
TVING '환승연애4'
시청자들이 응원하고 있는 우진과 민경의 로맨스 라인을 비롯해 지연의 적극적인 어프로치 등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연애를 이어온 커플인 민경과 유식의 의미심장한 대화 장면도 공개됐습니다. 특히 "오빠가 뭔데 날 응원하는데"라며 눈물을 흘리는 지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오는 3일(수) 오후 6시에 13화와 14화가 동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