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의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경 부산 진구 소재 공방에서 20대 여성 수강생 A씨가 고정된 톱날에 얼굴과 목 부위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3시 40분경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방 수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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