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세 배우는 각각 숨겨진 과거를 가진 아버지 캐릭터로 분해 연륜 블록버스터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비밀을 가진 아빠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숨겨진 정체를 드러내며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왼쪽부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 각 소속사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김부장'을 원작으로 하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이 통합된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제작진으로는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연출을 보여준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담당합니다.

연출은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1', '보이스 2' 등에서 탁월한 감정 연출력을 선보인 이승영 감독과 신선한 연출로 주목받는 이소은 감독이 공동으로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지섭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이지만 실제로는 남북파공작원 출신인 민지 아빠 김부장 역을 맡았습니다. 김부장은 수많은 작전에 투입된 공작원으로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는 존재 자체가 비밀인 인물입니다. 소지섭은 액션과 부성애를 동시에 표현하며 소간지의 압도적 부성애로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로 큰 인기를 얻은 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태훈 아빠 성한수로 변신합니다. 성한수는 1440도 발차기가 주특기인 인물로, 은퇴 후 과거 비밀 요원 신분을 숨기고 동네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대훈은 힘을 숨기고 있는 힘숨찐 캐릭터로 또 다른 명장면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피프티원케이 제공

윤경호는 다빈 아빠 박진철 역으로 출연해 광폭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박진철은 국가도 통제할 수 없는 전장에서 활약한 전장의 신이었지만, 현재는 다빈 아빠로 불리는 것을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딸바보 OF 딸바보입니다. 윤경호는 친근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박진철로 극의 분위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라는 국민적 호감 배우들의 만남으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주연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환상의 쓰리 콤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세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부장'은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어우러진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를 선보이며 2026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