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남양유업 '이오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드는 특별 체험 열린다

남양유업이 마시는 요구르트 '이오' 브랜드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이오 쿠킹클래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2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이오'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오 쿠킹클래스'는 이오 제품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됩니다.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가족이 신청 가능하며, 총 15팀을 선정합니다.


(사진) 남양유업, ‘이오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jpg사진 제공 = 남양유업


참가 기준은 보호자 1명과 만 4세 이상 어린이 1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이오' 제품과 함께 브랜드 굿즈인 스티커, 퍼즐 등이 제공됩니다. 신청 방법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신청서 제출과 이벤트 게시글 댓글 참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5일에 진행되며, 실제 쿠킹클래스는 12월 19일에 개최됩니다.


지난 1996년 출시된 '이오'는 28년간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로, 한 병당 100억 CFU 유산균과 25가지 영양성분 및 소재를 함유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선보인 '이오 유산균음료'는 한 팩에 포스트바이오틱스, 비타민 5종, 칼슘 105mg이 들어있는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성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오' 브랜드 중심의 소비자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인천 월미도에서 가족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민 간식어택' 이벤트를 비롯해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한정판 패키지 출시, '안심이오 앰버서더'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접점 확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가족이 함께 브랜드를 경험하며 건강한 가치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까운 접점에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왔습니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제품군을 통해 시장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채와 경력직 채용을 병행한 전략적 인재 확보,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 운영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3분기 기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