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줄리엔강, '연예계 싸움 1위' 진짜였나... 130kg 거구 선수 '절구 펀치'로 꺾었다

캐나다 출신 방송인 줄리엔 강이 tvN 스포츠 예능 '아이 엠 복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아이 엠 복서' 1회에서 줄리엔 강은 도전자로 출연해 130kg 헤비급 복싱선수 송현민과 1대 1 무제한 복싱 대결을 펼쳤습니다.


인사이트tvN '아이 엠 복서'


경기 전 줄리엔 강은 "제가 키가 큰 편이라 다른 사람보다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복싱을 좋아해서 겁 없는 복서, 포기하지 않는 복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본격적인 1라운드가 시작되자 줄리엔 강은 자신의 장점인 길쭉한 팔과 묵직한 주먹을 활용해 송현민 선수를 순식간에 코너로 몰아넣었습니다. 강력한 펀치를 연속으로 날린 줄리엔 강은 결국 승리를 거두며 '생존자'가 되었습니다.


인사이트tvN '아이 엠 복서'


패배한 송현민 선수는 줄리엔 강의 펀치력에 대해 "너무 묵직하다. 그 묵직한 주먹을 얼굴에 맞으니까 멍하더라"며 "태어나서 그렇게 세게 맞아본 적이 없다. 진짜로 '절구'로 맞는 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맞네. 연예계 짱", "이게 줄리엔 강이다", "진짜 세다", "싸움 일짱 증명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사이트tvN '아이 엠 복서'


MC 덱스는 "링에서 처음으로 우지끈 소리가 났다. 보기만 해도 살벌하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