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혜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8일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인 '코인모으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코인모으기 캠페인'을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업비트가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재테크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사진 제공 = 업비트

2024년 8월 출시된 '코인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하고 투자 일정·금액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정기 매수가 이뤄지는 적립식 투자 기능입니다. 업비트에서 거래 가능한 주요 디지털자산 일부가 이 서비스 대상입니다.

이벤트는 업비트에 생애 최초로 가입하고, 동시에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12월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을 마친 뒤에는 12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단계별 미션을 완료해야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션은 '업비트 신규 가입 및 고객확인 완료', '첫 원화 입금', '코인모으기 1일 성공', '코인모으기 3일 성공' 등 4단계로 구성됩니다.

사진 제공 = 업비트

상세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투자자 1000만명 시대가 열리면서 적립식 매매를 통해 매입단가를 평준화하려는 이용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나무는 이날 "코인모으기 캠페인" 홍보를 위해 방송인 이수지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이수지의 부캐릭터 "햄부기"가 등장해 코인모으기 기능을 친숙하게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업비트 공식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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