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예능 프로그램 '박장대소'에서 김종민이 박준형, 장혁과 함께 펼치는 특별한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박장대소' 4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과 장혁이 첫 연예인 의뢰인 김종민의 '콜'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세 사람의 만남은 미슐랭 맛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채널S '박장대소'

박준형이 김종민에게 "아내가 잘해주는 음식이 뭐냐"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산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장혁은 "산적이 왜 산적이냐. 산적들이 많이 먹어서"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아재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박준형은 김종민을 향해 "얘가 하는 말 10개 중 7개는 구라"라고 폭로했고, 김종민은 "이 형 이렇게 안 봤는데"라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새 제품 평가를 해달라"는 두 번째 '콜'을 받고 치과로 이동했습니다. 의뢰인은 갑작스럽게 "양치질 했는지 점검하겠다"며 개구기를 끼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채널S '박장대소'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굴욕 상황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고, 박준형과 장혁 역시 곡소리를 내며 당황했습니다. 치과 미션의 정확한 내용은 베일에 싸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콜' 수행을 마친 후 의뢰인이 사례비를 건네자, 김종민은 자연스럽게 돈을 뒷주머니에 넣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장혁의 진지한 일장연설을 듣고 당황한 김종민이 스스로 돈을 다시 꺼내는 장면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종민과 '박장 브로'의 예측 불가능한 '콜' 수행 과정은 채널S '박장대소'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