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오늘(18일) 최종회... 한국·일본·몽골·호주, '우승국' 가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18일 오후 5시 최종회를 공개하며 아시아 8개국 중 최후의 우승국을 가립니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캡처2.JPG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각국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다양한 전략, 팀워크가 국가 대항전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예측불허의 명승부와 스포츠맨십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재 8개국 중 절반인 4개국이 최종 생존했습니다. 


과감한 승부수로 최정예 선수를 출전시킨 한국, 치밀한 승부와 뛰어난 기량으로 일찌감치 다섯 번째 퀘스트에 안착한 일본, 매 퀘스트 맹렬한 기세로 살아남은 몽골, 압도적 피지컬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호주가 최후의 4강입니다.


앞서 공개된 7-9회에서는 일본이 네 번째 퀘스트인 배틀 로프 릴레이에서 호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다섯 번째 퀘스트에 직행했습니다.


네 번째 퀘스트 데스매치는 1200kg 기둥을 100바퀴 돌려야 하는 극한의 도전으로, 최하위 국가가 탈락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세 국가가 맞붙는 다섯 번째 퀘스트는 '성 점령전'으로 진행됩니다. 각 팀의 전략과 단합력이 중요한 이 퀘스트에서 살아남는 두 국가는 대망의 파이널에서 우승국을 가리게 됩니다.


캡처1.JPG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각 팀이 다양한 피지컬 기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퀘스트 수행을 위한 전술을 얼마나 잘 구사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최종 파이널은 3개의 극한 게임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강팀들의 대결인 만큼 정신력, 전략, 팀워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지컬: 아시아'는 글로벌 흥행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36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습니다.


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호주, 필리핀, 튀르키예,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국기를 건 마지막 전쟁에서 어느 국가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피지컬: 아시아' 10-12회 최종회는 1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