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블핑 지수 친언니 출연... 3억 상금 건 '매출'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늘(14일) 첫 방송

ENA가 선보이는 국내 첫 셀러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심사위원 없이 순수하게 '매출'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 서바이벌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을 방송합니다.


첫 방송에서는 매출 경쟁에 뛰어든 40명의 셀러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는 누적 매출 3조 홈쇼핑 여왕 C사의 심스라를 비롯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 1시간 동안 111억 원의 매출을 올린 셀러들의 롤 모델 서경환, 28년 경력의 쇼호스트 이창우 등 셀러계의 대가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입 셀러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전직 승무원 출신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김지윤은 등장만으로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기존 셀러들은 "저 정도는 그냥 꺾어 줘야지"라며 "싸우려면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 하지 않나"라고 견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grip_app_official'


셀링에 자신감을 보이며 참여한 초특급 인플루언서들도 경쟁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171만 메가 유튜버 말왕을 시작으로 공대 출신 끼플루언서 김똘똘, 톱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 강대헌, 장원영 닮은 꼴 지하니까지 합류하며 치열한 매출 경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각자의 본업에서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고 새롭게 셀러 도전에 나선 참가자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전 야구선수 유희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셀러 업계를 흔들 파격적인 라인업 속에서 연예계 출신 셀러들까지 가세해 최강의 참가자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족발 가게 운영 경험이 있는 배우 윤소이와 가전 판매 아르바이트 경험의 신성,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펼쳐온 나르샤까지 참여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또한 전 축구선수 정대세의 부인 명서현과 개그맨 김재우의 배우자 조유리도 스타의 아내라는 타이틀을 벗고 셀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는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응원을 받으며 매출이 인격이라는 각오로 판매 경쟁에 참여했습니다.


인사이트ENA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


나는 솔로에서 10기 영식으로 출연한 그대좌 김장년, 벤츠 누적 판매 1700대 이상의 기록을 보유한 벤츠 퀸 김정원, 4000만 뷰를 기록한 정해인 닮은 꼴 붕어빵 사장님 김종오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오프라인 판매 전문가들도 합류했습니다.


김장년은 입장과 동시에 모든 참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타고난 세일즈맨의 본능을 보여줬고, 자리에 앉자마자 비즈니스 모드로 전환하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최종 상금 3억 원과 인센티브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