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맞벌이 가정을 겨냥한 대대적인 육아용품 할인 행사를 선보입니다.
쿠팡은 14일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 상품 7000여 개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쿠팡
특히 쿠팡은 이번 할인전에서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등 육아 필수품을 기존 익일배송보다 빠른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입니다.
고객들은 거주지 기반 물류센터 운영 상황에 따라 새벽배송 가능 상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80곳 이상으로, 하기스와 보솜이 등 기저귀 브랜드를 비롯해 일동후디스와 베베쿡 등 분유 및 어린이식품, 리안과 다이치 등 유모차, 궁중비책과 그린핑거 등 유아워시 및 샴푸, 마더케이와 조르단 등 위생용품 브랜드가 포함됩니다.
직장맘과 직장대디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슈퍼대디 네이처마일드 밤부 팬티형 기저귀, 그린핑거 오리지널 엠보싱 물티슈, 베베쿡 한우 가지 연두부죽 실온이유식 후기,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아이배냇 핑거 요거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 상품은 모두 새벽배송이 가능합니다.
쿠팡은 상품 선택에 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별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리뷰 개수와 평점이 우수한 상품들로 구성된 '엄빠 리뷰 검증템', 행사 기간 중 판매량이 높은 상품을 소개하는 '이번 주 베스트셀링템', 최소 50% 이상 할인 상품만을 모은 '50% 이상 할인템' 등의 코너를 운영합니다.
와우회원의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 추가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 고객들이 육아용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