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최초 공개

엔씨소프트가 13일 지스타 2025에서 글로벌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이끄는 엔씨소프트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의 호라이즌 IP를 활용해 새로운 MMORPG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기계 사냥꾼들의 땅인 데드랜드를 배경으로 합니다. 게임은 호라이즌 시리즈의 핵심인 헌팅 액션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MMORPG 장르에 특화된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높은 자유도의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엔씨소프트] 엔씨(NC) 호라이즌 IP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최초 공개.jpg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게임 공개와 함께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전용 브랜드 웹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웹사이트에서는 게임의 특징을 보여주는 트레일러와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기계 몬스터들, 그리고 대규모 전투 장면들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게릴라의 얀 바트 반 빅 스튜디오 디렉터 겸 아트 디렉터가 출연해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호라이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과 관련된 추가 정보들을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출시 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랫폼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