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과의 2세 계획을 위해 금주를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5회에서는 독박즈 멤버들이 중국 칭다오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 공개됩니다. 이번 여행은 김준호의 금주 선언으로 시작된 이색적인 '절주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독박즈 멤버들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정식집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식당은 김대희가 6개월 전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홍인규는 "여기 오픈하려고 그동안 기를 쓰고 독박에 안 걸리려 했구나"라며 김대희를 놀려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푸짐한 한정식 한 상을 앞에 두고 식사를 시작한 가운데, 김준호는 "난 술을 차츰 줄이다가 12월부터는 아예 끊으려 한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이는 김지민과의 2세 계획을 위한 결단으로, 멤버들을 크게 놀라게 했습니다.

홍인규는 "(촬영일 기준으로) 아직은 12월 아니니까 마셔도 돼"라고 유혹했고, 김준호는 "그럴까?"라며 술잔을 내밀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착상을 위하여!"라는 특별한 건배사를 외치며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2세 탄생을 응원했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장동민은 "그럼 이번엔 준호 형을 위한 '절주 여행' 어떠냐"며 "맥주 하면 칭다오니까 중국으로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세윤은 "절주라고 하니까 술이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준호는 "최후의 만취? 좋다"고 화답했습니다.

'맥주의 도시'이자 '중국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칭다오에서 펼쳐질 독박즈의 절주 여행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준호의 금주 의지와 함께 맥주의 본고장에서 벌어질 아이러니한 상황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