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 배우 김준한의 실제 나이가 공개되면서 출연진들이 놀라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 5회에서는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한 지승현과 김준한이 장나라의 손님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 중 지승현의 자녀 이야기가 화제로 오르자, 김희원은 김준한에게 "자녀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습니다. 김준한은 미혼 상태임을 밝히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성동일은 김준한에게 "결혼했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김준한은 "아직 안 했다. 그래서 자녀가 몇인지는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김희원은 "나 그냥 던지는 사람"이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습니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가장 놀라운 순간은 김준한이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을 때였습니다. 김준한이 1983년생으로 43살이라고 밝히자, 성동일은 "진짜 동안이네"라고 감탄을 표했습니다. 성동일은 이어 "내가 빠른 78이니까 그렇게 차이가 안 나네"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성동일의 농담에는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장나라가 "너무 지나가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