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박보검과 1시간 일하면 100만원... '보검이네 꽃집 알바'에 25만명 몰렸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선보인 파격적인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시간 근무로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보검이네 꽃집알바'에 무려 25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근마켓은 지난달 28일 배우 박보검과 함께하는 특별한 알바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번 모집은 당근마켓의 새로운 '삶은당근'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로 기획되었으며, 총 3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당근당근


특히 박보검과의 1대1 면접이 채용 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지원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원 접수는 이달 11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진행됩니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와 경력사항을 포함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당근마켓은 추첨 방식으로 선발을 진행하며, 18일에 합격자들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박보검과 대면 면접 형태의 대화 시간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얻게 됩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중고거래를 비롯해 알바, 모임, 동네 가게, 부동산, 중고차, 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근]당근


박보검의 꽃집 알바 이벤트와 함께 유튜버 침착맨이 참여하는 나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침착맨의 잡화점'으로 명명된 이 이벤트는 침착맨이 방송 중 실제로 착용하거나 사용했던 개인 물품들을 팬들과 나누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당근마켓은 캠페인 초기 1~2주 동안 '보검이네 꽃집알바'와 '침착맨의 잡화점'을 시작으로, 이후 모임, 부동산, 동네 가게, 중고차 등의 테마로 릴레이 방식의 연속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6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에는 12개 브랜드와의 협력 프로모션을 통해 당근페이 현장결제 및 포장주문 관련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