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충북 음성군에서 진행된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기부 활동을 펼쳤습니다.

쿠쿠는 지난 6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서 총 1천만 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충청북도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보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쿠쿠

쿠쿠는 행사 현장에서 '미식컬렉션 전기압력밥솥'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쿠쿠의 사회공헌 활동은 음성군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음성군을 포함해 광주, 무주군, 진안군 등 총 4개 지역에 지역별 1천만 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66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밥솥, 김치냉장고, 음식물 처리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장애아동의 치료와 일상생활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쿠는 본사와 생산 거점이 위치한 양산시와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누적 8억 2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의 생활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시흥시에서는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 활동도 쿠쿠의 주요한 사회공헌 영역입니다.

올해 초 영남권 산불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에는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밥솥 950여 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6곳에도 약 5천500만 원 상당의 밥솥 200여 대를 지원하여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습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소비자 생활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비자 삶에 밀착한 지원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