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자신의 놀라운 학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김숙, 하재숙, 김똘똘이 어촌마을 매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오프닝에서 김똘똘은 자신의 예명에 대해 설명하며 "머리가 똘똘해서 김똘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김똘똘은 "생긴 것과 다르게 가방끈이 길다"며 자신의 학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과천외고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한 고학력자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똘똘은 이번 임장에서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야행성이다. 나는 밤에 피는 장미인데 작가님이 새벽 6시까지 비행기를 타라, 섬 들어가니까 배 타라고 하니까 장미가 시들어버렸다"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맥을 못 췄다"고 아쉬워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야간 임장은 괜찮다면서 클럽 매물에 환호를 보낸 김똘똘의 또 다른 반전도 공개됐습니다. 그는 현재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려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화곡동 거주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모습을 선사했습니다.
김똘똘은 "박나래가 사는 이태원으로 가고 싶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이루지 못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다음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방송국을 향한 러브콜도 잊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