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최근 가성비와 집콕 트렌드로 인한 이너웨어 매출 급증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달 1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이너웨어 품목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요 품목들이 전년 동기 대비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동 이지웨어는 56%, 성인 이지웨어는 14%, 패밀리 파자마는 47% 증가하며 실내복과 잠옷류의 인기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또한 남성 드로즈·트렁크 번들 상품은 31%, 여성 팬티 번들 상품은 21% 매출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이너웨어와 이지웨어 매출 증가는 집콕 트렌드 확산과 가성비 상품 선호 현상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복과 잠옷의 구분이 흐려져 편안한 이지웨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합리적이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대형마트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고물가 상황에서 홈플러스의 초가성비 이너웨어 브랜드 마이핏플러스가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번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 심리스 이너웨어, 남성 언더웨어, 마이핏플러스 이너웨어, 아동 이너웨어, 주니어 브라, 히트플러스, 파자마 등 다양한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목·금·토·일 주말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카카오 성인 이지웨어를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아동 캐릭터 삼각팬티 5매·드로즈 4매와 비비안·트라이엄프 여성 팬티 4매는 1+1 혜택으로 제공됩니다.

김창규 홈플러스 이너웨어 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필수 소비재인 속옷을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가성비 상품과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품질의 이너웨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대형마트 이너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