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폭행 피해' 전직 아이돌, 코인·주식 투자로 1억8천만원 손실 고백

아이돌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치빈은 사연자로 나와 자신의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전치빈은 "2022년까지 아이돌 했다가 이제 쉰다"라고 말하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기존 이미지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투자 실패담이었습니다. 전치빈은 "코인과 주식 좀 하다가 빚 포함 1억8000만 원을 날렸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치빈은 마스크의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활동 당시 팀 내 불화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팀 멤버에게 폭행을 당한 이후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이미지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데뷔 4개월 만에 아이돌 활동을 끝낸 전치빈은 이후 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치빈은 투자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 재산 5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해 수익률 2배를 얻는 성공을 경험했습니다.


이 성공에 고무된 그는 부모님 돈을 받아 계속해서 주식 투자를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코인 투자 모두 실패하면서 결국 약 1억8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잃게 되었습니다.


기존 이미지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