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실시간 대구 / Facebook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남문분식의 비빔만두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에는 3천500원으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비빔만두가 소개됐다.
노릇노릇 튀긴 만두 위에 양념된 채소가 산처럼 쌓여있는 이곳 비빔만두는 남문시장의 명물 중 하나다.
보기에는 투박해 보여도 시장표 음식답게 정겨운 손맛과 저렴한 가격 덕에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후문이다.
또한 10개에 3천500원인 군만두, 5개에 3천500원인 고기만두도 가격 대비 푸짐한 양 덕분에 인기가 높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단골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다", "대구에서 이 집만한 만두집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NS에 올라온 남문시장 비빔만두 후기 사진들을 모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