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롯데리아, 지속가능 브랜드 몽세누와 협업해 패션코드 2026 S/S 패션쇼 참가로 ESG 활동 확장

롯데GRS가 운영하는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속가능한 디자이너 브랜드 몽세누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ESG 경영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패션코드 2026 S/S 패션쇼에 참가하여 몽세누와 함께 제작한 워크웨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패션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구현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몽세누는 재생 소재와 천연원단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몽세누 소속 젊은 중증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롯데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워크웨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롯데GRS_251024_이미지①] 롯데리아 X 몽세누 워크웨어.jpg사진 제공 = 롯데GRS


예술가들은 롯데리아의 상징적인 심볼 로고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PK셔츠, 후드, 모자, 그래픽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 속 롯데리아와의 기억을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매장 유니폼의 실용적 기능에 감성적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패션쇼에서 공개된 디자인들은 향후 롯데리아 풀러튼점에서 에코백, 텀블러 등의 한정판 굿즈로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기존 롯데리아 유니폼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교체하고, 특수 지점에는 이번 패션쇼 작품 디자인을 응용한 유니폼 도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롯데GRS_251024_이미지②] 롯데리아 X 몽세누 워크웨어.jpg사진 제공 = 롯데GRS


롯데GRS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활용과 발달 장애인의 디자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ESG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