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호성 은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성과를 통해 업계 선두 지위를 재확인했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 자료에 의하면, 하나은행의 2025년 9월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44조 1,083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말과 비교해 3조 8,349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IRP 부문에서 2조 6,583억원, 확정기여형(DC) 부문에서 1조 1,586억원의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분야 성과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체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매 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운용 성과 측면에서도 하나은행은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확정기여형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 17.18%의 운용 수익률을 달성하여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명가로서 갖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가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대면 서비스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가 있습니다.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이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대면 상담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서도 하나은행은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인 '하나 MP 구독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연금자산관리의 든든한 동반자로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성과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자산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1월말까지 '가을 빛 혜택! 연금 어썸 리워즈'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하나은행 상품 전문가가 엄선한 '이달의 테마상품'을 매수하고 미션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 하나머니, 1만 하나머니,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