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기존 스타필드 브랜드의 영향력을 도심 지역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스타필드 애비뉴라는 혁신적인 브랜드를 통해 도심형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종로구 프라임 입지에 위치한 그랑서울 복합건물에서 상업시설 전면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8일 스타필드 애비뉴 1호점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이번 프로젝트는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신세계프라퍼티가 그동안 스타필드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스타필드 애비뉴'는 애비뉴라는 상징성에 스타필드의 핵심 가치를 결합하여, 다양한 브랜드와 사람들, 그리고 특별한 경험들이 만나는 복합공간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여유롭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스타필드만의 '머무는 가치'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랑서울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약 1,9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총 42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합니다. 특히 전체 브랜드의 약 90%가 F&B 브랜드로 구성되어 도심 속 프리미엄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상적인 식사부터 격식 있는 비즈니스 다이닝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4층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들이 집중 배치됩니다.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주옥' 출신 이종욱 셰프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마치'가 100평이 넘는 대규모로 오픈하여 티본, 포터하우스 등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를 선보입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일식 가이세키 전문점 '이모와슌'은 제철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린 정통 코스 요리를 제공합니다.

코리안-프렌치 파인 다이닝으로 유명한 '콘피에르'는 새로운 브랜드 '콘피에르 셀렉션'을 론칭하여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서양식 기법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메뉴와 시즌별 코스를 선보입니다.

조선시대 고서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퓨전 한식을 제공하는 '암소서울'과 화교 3대가 운영하는 정통 중식당 '루원 by 락희안'도 11월 중 프리미엄 다이닝 컨셉으로 개장 예정입니다.

2층은 트렌디한 F&B 브랜드들과 함께 소셜라이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 '모노로그'의 신현도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자카야 '히카리모노'는 점심에는 우나기·카이센 정식을, 저녁에는 사시미와 나베 요리를 제공합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한우와 해산물을 주제로 한 합리적인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우하나'는 11월 개장 예정이며, 전 좌석을 프라이빗 룸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태국 정부 공식 인증 'THAI SELECT AWARD' 선정 레스토랑인 '크루아타이 커진'은 방콕 두짓타니 호텔 출신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게살 푸팟퐁커리, 랭쌥, 농어튀김 등 정통 태국 요리의 현지 풍미를 전달합니다.

1층은 피맛골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푸드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성수동 인기 한식 맛집 '금금'이 전통 장류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세련된 한식을 선보이며, 11월에는 40년 전통의 한식명가 '여여재'가 개장하여 천연 재료와 전통 장류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제공합니다.

디저트 카페 '스탠다드번'은 지난 3월 '도토리', '달마시안' 등 화제 브랜드를 기획한 전문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갓 구운 번을 맛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는 프랑스 가정집 주방을 재현한 공간에서 최상급 원료로 만든 바게트와 크루아상으로 정통 베이커리의 맛을 선사합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종각역과 직접 연결된 지하 1층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캐주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미식 공간입니다.

인기 회전초밥 전문점 '갓덴스시'의 프리미엄 버전인 '하우스 오브 갓덴'은 털게, 닭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과 16년 숙성 적초로 지은 밥으로 스시의 품격을 한층 높였습니다.

미쉐린 빕구르망 3년 연속 선정된 '원디그리노스'에서는 싱가포르 셰프가 정통 화덕에서 구워낸 크리스피 로스트 포크를 비롯한 다양한 싱가포르 요리를 제공합니다.

이탈리안 다이닝 'EBT'는 브랜드 최상위 버전인 'EBT 오스테리아'를 국내 최초로 오픈하여 화덕피자와 생면 파스타 메뉴를 선보입니다.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파르노'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브런치 메뉴를, 건강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을, 글로벌 커피 브랜드 '더커피'는 오리지널 브루잉 메뉴를 각각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인근 직장인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와인앤모어', '올리브영', '준오헤어', '언커먼아이웨어', '수수플라워', '골프존마켓' 등의 브랜드들도 함께 입점합니다.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점은 광화문과 종로를 연결하는 도심 중심부에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허브이자 새로운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