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건강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재정립하는 건강 지침서를 일반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이경수 대표이사가 이끄는 세라젬은 20일 오랜 연구와 임상 결과를 집대성한 단행본 '세븐 해빗'을 판매용으로 출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단행본은 기존에 사내 교육용과 고객 대상 건강 콘텐츠로 활용되던 무료 배포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세라젬은 자사가 추구하는 건강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확장판으로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사진 제공 = 세라젬
세븐 해빗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삶의 우선순위로 재정립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를 포함해 의학, 공학, 생리학, 재활의학, 신경과학, 체형교정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권위자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며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건강을 삶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로 인식할 것을 강조합니다.
현대인들이 돈, 가족, 사랑, 직업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지만, 이 모든 것의 기반에는 건강이 있다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건강을 잃게 되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경제활동 지속, 여가와 취미 활동 등 모든 것이 어려워진다는 현실을 상기시키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진리를 놓치고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삶의 질 지표' 조사 결과를 활용해 한국이 소득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선택한 유일한 국가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대부분 국가들이 가족, 건강, 공동체를 핵심 가치로 꼽은 반면, 우리나라의 삶의 만족도는 38개국 중 3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건강을 잃으면 무의미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은 조건이 아닌 삶의 본질이자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가치임을 일깨웁니다.
사진 제공 = 세라젬
세븐 해빗에서 제시하는 일곱 가지 핵심 건강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축이자 관제탑 역할을 하는 척추,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운동, 정신적·육체적 회복을 위한 휴식, 현재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뷰티, 혈액과 에너지 흐름을 좌우하는 순환, 깨끗한 물·맑은 공기·따뜻한 빛·균형 잡힌 영양을 담당하는 에너지, 건강한 몸을 뒷받침하는 정신 등입니다.
또한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뜻하는 '웰라이프'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븐 해빗은 건강이라는 삶의 토대를 바로 세우는 웰라이프 바이블이자, 궁극적으로 웰다잉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 몸을 알고 관리하는 일이 어떤 명품이나 부의 축적보다 더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1998년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2,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과 'V9'은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았으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