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김마르코 대표가 이끄는 한성자동차는 '한성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총 40대 한정의 프리미엄 차량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성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등 모든 차량이 2026년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독창적인 패키지 구성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기 모델들을 즉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CLE 53 카브리올레, 9월부터 순차 입고 예정

한성에디션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10대 한정으로 선보입니다. 이 모델은 9월부터 10월 중 순차 입고될 예정입니다.

CLE 53 카브리올레는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며,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되었습니다.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레드 소프트탑 등 한성에디션만의 프리미엄 옵션 사양으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주행 감성과 디자인 임팩트를 동시에 구현합니다.

사진 제공 = 한성자동차

G-클래스 모델들도 한정 출시, 입고 일정 별도 공지

메르세데스-AMG G 63은 1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가 옵션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G-클래스 특유의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고 한성자동차는 설명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는 두 가지 색상의 모델이 각각 10대씩 한정 출시되었습니다.

나이트 패키지와 20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등으로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한성자동차

G-클래스 모델들의 입고 일정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한성에디션은 가장 희소성 높은 모델에 한성자동차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한 모델"이라며 "40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모델과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