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 집 강아지 (사진 9장)

 via Thedodo

사랑하는 반려견과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포토샵을 이용해 독특한 추억을 남긴 남성의 사진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반려견과 잊지 못할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긴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클라인(Christopher Cline)의 작품을 소개했다.

반려견을 끔찍이 사랑했던 크리스토퍼는 녀석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포토샵을 통해 크기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그렇게 작업을 통해 다시 태어난 크리스토퍼의 반려견은 엄처안 크기를 자랑하며, 주인과 함께 남들은 잘 하지 않는 독특한 포즈를 하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는 "다소 황당할 수도 있지만 이 사진들은 반려견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사진들을 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진짜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크리스토퍼와 거대(?) 반려견의 행복한 일상을 아래 준비된 사진을 통해 엿보도록 하자.

 via Thedodo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