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3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의 이유 1위로 '소통 미흡'이 자리했다.
지난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2016년 2월 넷째주(23~25일)에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2%, 부정평가는 45%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로 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안보 정책'이 29%로 1위에 올랐고 '열심히 한다'(9%), 개성공단 가동 중단'(8%)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로 답한 이들은 부정평가의 이유로 '소통 미흡'(12%), '경제정책'(11%), '독선/독단적'(10%),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의 7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85%, 국민의당 지지자 중 65%는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추출해 전화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 수준), 응답률은 23%(총 통화 4,293명 중 1.004명 응답)다.

via 한국 겔럽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