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획재정부·임실군과 상생 협력 강화

국민연금공단이 기획재정부, 임실군과 함께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9월 11일(목)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심민 임실군수가 참석했습니다.

사진 제공 = 국민연금공단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의 대표들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공식 자매결연을 맺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민연금공단과 기획재정부, 임실군의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특산품 체험으로 상생 협력 의미 더해

협약식 이후에는 임실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치즈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자매결연은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임실군의 대표 산업인 치즈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제공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임실군도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