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G마켓 공식 트위터
웬만한 '창의력 대장' 저리 가라 하는 지마켓 트위터 관리자의 멘트가 인기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심히 일하는 지마켓 트위터 관리자'라는 제목으로 11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문구로 절로 시선을 강탈하는 지마켓 트위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마켓 관리자는 '안녕, 난 브러쉬고 니 돈을 가질 거야', '잘 들어, 여기서 한 면발도 못 나간다', '너의 옥수수를 털어 고인돌을 세울 것이다' 등 판매 중인 상품에 적당한 멘트를 던져 그냥 넘어갈 제품임에도 눈길을 가게하고 있다.
특히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클러치 백을 '친구한테 떼인 돈 받으러 갈 때 블러드 클러치백'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지마켓 관리자 상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영업 열심히 잘한다"고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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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