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와인에도 이야기를 담다" 롯데백화점, 추석 스토리텔링 와인세트 공개

추석 맞이 롯데백화점, 특별한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 출시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와인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롯데쇼핑-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이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수상 와인을 선보이는 모습1.jpg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최근 독창적인 와인 콘텐츠로 와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양조한 와인을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해 한정 수량 전체를 완판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1위를 차지한 레드 및 스파클링 와인도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와인보다 특별한 스토리나 의미를 가진 와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명절 선물용으로는 특별한 의미 전달과 함께 소통의 매개체 역할까지 한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우승 와인부터 1억원대 최고급 와인까지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가성비 와인으로는 롯데백화점 와인 콘테스트 '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이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롯데쇼핑-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이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수상 와인을 선보이는 모습2.jpg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를 진행했는데요, 국내 미수입 레드·화이트 와인 각 10종을 블라인드로 시음한 후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습니다.


이 심사에는 전 세계 약 270여 명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한 김경문 소믈리에를 비롯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추석 선물세트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 '소믈리에 초이스', '셀럽 초이스'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된 레드와 화이트 와인 총 6종이 포함되며, 오는 9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와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오브 와인' 부문에서는 심사위원 12인의 최고 점수를 받은 호주의 '선즈 오브 에덴 로물루스'와 뉴질랜드의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물루스'는 호주 바로사 밸리에서 50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생산한 와인이며, '리버 테라스'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중 프리미엄 산지인 아와테레 밸리 상류에서 생산된 드라이하고 미네랄리티가 뛰어난 와인입니다.


[롯데쇼핑-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이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수상 와인을 선보이는 모습3.jpg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소믈리에 초이스' 부문에서는 소믈리에 6인의 평가를 통해 미국의 '컬트 까베르네 소비뇽'과 포르투갈의 '소알레이루 그라니트'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셀럽 초이스' 부문에서는 와인을 즐기는 셀럽 심사위원들의 선택으로 미국의 '찰스&찰스 볼트 까베르네 소비뇽'과 칠레의 '에라주리즈 그란 리제르바 샤르도네'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술과 역사가 담긴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


최고급 프리미엄 스토리텔링 와인으로는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0년의 빈티지를 모두 담은 '샤또 무똥 로칠드' 버티컬 와인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보르도 1등급 와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라벨로 유명합니다. 이번 버티컬 세트는 3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예술과 와인 역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스토리텔링 와인 중 빼놓을 수 없는 '제임스 서클링' 와인은 이번에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제임스 서클링'이 아내 '마리 킴'과 함께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의 신규 빈티지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며, 부부가 직접 큐레이션한 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6가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팔머 샴페인 라 리저브 브뤼', '아델리나 쉬라즈 마타로' 등 4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와인을 제안해 선호하는 금액대와 품종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양현모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스토리가 담긴 와인 선물세트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와인으로 올 추석 더욱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