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혁신적 서비스

우리은행이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캐시노트'에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를 오픈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는 현재 약 190만 명의 소상공인이 활발하게 이용 중인 캐시노트 플랫폼 내에 구축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우리은행

이 전용 상품관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화 상품인 WON기업정기예금, 우리OH!클릭대출, 우리더모아사업자통장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택청약저축, 개인형IRP와 같은 일반 고객도 가입 가능한 금융상품과 함께 우리은행의 알뜰폰 서비스인 우리WON모바일 가입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시노트 플랫폼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소상공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캐시노트 하단의 '페이탭'에서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로 접속한 후 원하는 상품 화면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상품별 화면에서 '상품 가입하러 가기'를 클릭하면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우리WON뱅킹 앱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특히 이번 서비스는 개인형IRP와 우리WON모바일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우리은행이 현재 진행 중인 신규 가입 이벤트 참여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서비스 이용의 추가적인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신용데이터와 협력하여 업무 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우리은행

이번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 오픈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은행 방문 없이도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은행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포용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