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티머니서 '애플페이 교통카드' 이끈 '이 사람'... 토스플레이스서 새출발 알렸다

토스플레이스, 티머니 출신 김정열 부대표 영입으로 사업 확장 가속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업계 베테랑을 영입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토스플레이스는 결제 단말기 및 포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 8일 티머니 출신의 김정열 전문가를 신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진자료]토스플레이스, 티머니 출신 김정열 COO로 영입 “플랫폼 확장 본격화”.jpg사진 제공 = 토스플레이스


김정열 부대표는 전자금융 및 결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업계 최고 전문가입니다. 


그는 티머니에서 근무하는 동안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이었던 결제 인프라를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장시킨 핵심 인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정열 부대표, 토스플레이스의 B2B 플랫폼 전환 주도할 것


토스플레이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최재호 대표와 김정열 부대표로 구성된 투톱 경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경영진 강화는 회사의 영업력 강화와 신사업 확장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정열 부대표는 토스플레이스의 비전에 대해 "단순한 단말기 공급을 넘어 '사장님의 최고 파트너'가 되기 위해 B2B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 신뢰를 쌓아온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업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정열 부대표의 합류를 통해, 밴과 대리점 등 파트너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대외 협력까지 아우르며 비즈니스 성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