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9년 만에 스틱바 팝업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오는 5일부터 성수 연무장길에서 스틱바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16년 이후 약 9년 만에 진행되는 스틱바 아이스크림 팝업으로, 지난 2월 공개된 글로벌 캠페인 '달콤한 럭셔리'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유럽의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하겐다즈 스틱바를 여유롭게 즐기며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스틱바 갤러리, 이색 포토존, 제품 시식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하겐다즈의 최고 품질 아이스크림 철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하겐다즈

팝업스토어 입구에 도착하면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열차 포토존'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거대한 3D 철제 기차를 입체감 있게 구현해 실제 유럽 기차역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열차 플랫폼을 지나 티켓 오피스에서 '달콤한 럭셔리'행 열차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팝업 관람 중 4개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감으로 즐기는 달콤한 럭셔리 여정

티켓을 받은 후 열차에 탑승하면 '스틱바 갤러리'가 펼쳐집니다.

이 공간에서는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스틱바 5종을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고, 스틱바를 향한 욕망과 갈망을 상징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별로 체험할 수 있는 총 4가지 스탬프 미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오피스에서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스틱바 갤러리 입장 및 현장 사진 SNS 업로드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티켓에 스탬프 네 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이후 2층으로 올라가 하겐다즈 스틱바 모양을 닮은 '스틱 Bar'에 스탬프가 찍힌 티켓을 제시하면, 원하는 하겐다즈 스틱바 1종을 무료로 테이스팅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시식 후에는 같은 층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이번 팝업스토어의 '달콤한 럭셔리' 여정을 사진으로 간직하며 방문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 제공됩니다. 실제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1등석을 연상시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창밖으로 펼쳐지는 파리 근교의 풍경과 에펠탑 야경 영상 연출을 통해 천천히 음미하는 달콤한 럭셔리 여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1등석 공간에서는 사전 신청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레터링' 서비스를 통해, 정성스럽게 플레이팅된 하겐다즈 스틱바 메뉴가 마련됩니다.

이번 하겐다즈 스틱바 팝업스토어는 무료로 운영되며, 1등석 공간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오는 9월 5일은 프레스 데이로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제한되며, 운영 기간 및 예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넘어선 '하겐다즈 스틱바와 함께하는 달콤하고 럭셔리한 여정'을 구현한 공간으로, 하겐다즈만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고품질 스틱바를 오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마치 유럽의 오리엔트 특급 열차에서 천천히 여정을 즐기듯, 방문객들이 하겐다즈 스틱바를 여유롭게 음미하며, 일상 속 잠재돼 있던 욕망을 자연스럽게 깨우는 감각적인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