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롯데마트, 추석 맞이 '홈스토랑 선물세트' 30여종 선봬

미식 트렌드가 명절 선물 시장을 바꾸다


롯데마트가 오는 9월 26일까지 '홈스토랑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명절 선물 트렌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요리와 맛집 관련 프로그램들의 인기에 힘입어 미식 문화가 명절 선물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집에서도 유명 맛집과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홈스토랑 세트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25년 설 롯데마트의 해당 세트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올 추석을 맞아 롯데마트는 셰프, 맛집, 호텔 등과 협업한 홈스토랑 선물세트 30여 종을 선보입니다.


직전 명절보다 품목 수를 45% 이상 늘리고, 기존 한식 중심에서 벗어나 일식, 파인다이닝, 디저트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스타 셰프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이번 선물세트의 하이라이트는 유명 셰프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입니다.


'최현석 셰프의 집에서 즐기는 온가족 파인다이닝 세트'는 청담동 '쵸이닷'의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가리비 바질 파스타와 트러플 크림 뇨끼 등 시그니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마트


이 외에도 '최현석 셰프의 함박스테이크 세트'와 '푸짐 한상 한식세트'도 각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됩니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출시되는 최강록 셰프의 선물세트는 롯데마트 독점 상품으로 희소가치가 높습니다.


'최강록의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에 판매되며, 소고기 부위 4종과 최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2종, 함초소금이 포함됩니다.


함께 선보이는 '최강록의 나야, LA 갈비세트'는 최 셰프의 비법 양념과 레시피 카드를 제공해 풍미와 편의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2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국 유명 맛집을 한자리에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을 맞아 냉동 HMR 세트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미식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협업한 RMR 세트 물량을 60% 가량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신규 협업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산 전통 한식당 '사미헌'의 '갈비탕 선물세트', 숯불구이 코스 전문점 '경복궁'의 '궁중 본갈비 칼집 LA갈비 특대 선물세트',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청담동 '삼원가든'의 '등심소불고기·첫선 LA갈비 선물세트', 패밀리 레스토랑 VIPS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VIPS 홈레스토랑 선물세트 4호' 등이 있습니다.


호텔급 다이닝과 디저트까지


롯데그룹의 계열사 시너지를 활용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도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마트


200세트 한정으로 제공되는 '롯데호텔 미국산 초이스 LA갈비 세트'는 프리미엄 뷔페 '라세느'의 레시피를 적용했습니다.


호텔 뷔페 1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이 특징이며,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됩니다.


디저트 카테고리에서는 뉴욕 맨해튼의 5성급 호텔 '롯데 뉴욕 팰리스'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선보입니다.


'롯데호텔 뉴욕 치즈케이크'와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각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00%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생 레몬즙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홈스토랑 선물세트는 미식 수요를 겨냥해 집에서도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