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덤프트럭 시장 점유율 61.2% 달성 기념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 실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현대차는 1일 전통적으로 유럽 트럭 제조사들이 주도해온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지난 7월 61.2%라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라는 이름의 할인 혜택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사진 제공 = 현대차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차의 주력 중대형 트럭인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 최대 400만 원에 페스타 추가 혜택 최대 200만 원을 더해 총 6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파비스는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과 추가 혜택 최대 200만 원을 합쳐 총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합니다.

대형 트럭 모델별 파격 할인 혜택 제공

대형 트럭 라인업에서도 상당한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뉴파워트럭의 카고와 샤시 모델은 생산 월 조건 100만 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300만 원까지, 믹서 모델은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시언트의 경우 카고와 샤시 모델은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에 추가 최대 300만 원 할인으로 총 500만 원, 트랙터 모델은 생산 월 조건 300만 원에 추가 최대 300만 원 할인으로 총 6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지난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더 뉴 엑시언트'가 높은 시장 점유율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뉴 엑시언트는 지난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첨단 안전 기술과 주행 편의성 대폭 강화

더 뉴 엑시언트는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적용했으며,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오토홀드 등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수동변속기 모델 선택 시에는 이러한 기능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 덤프트럭 시장 점유율 최대 달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9월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용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성과 가격으로 큰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