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교실 확보 위해 컨테이너 교장실 설치하는 단원고


 

교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단원고에서 교장실로 사용할 컨테이너가 설치되고 있다.

 

2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는 교장실과 마음건강 센터로 사용할 컨테이너를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단원고는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이 사용하던 교실이 '기억교실'로 존치되고 있어 현재 8개 교실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지난 20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교무실을 밖으로 이전하고 음악, 컴퓨터실을 없애는 등 추가로 교실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은 본관 바깥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