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격변, 국가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부상
이재명 정부가 최근 AI 산업에 100조 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약속하고, 대통령실에 AI미래기획수석실을 신설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공지능 기술을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안보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진 제공 = 원앤원북스
이제 AI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음을 정부가 인정한 셈입니다.
'AI 충격파'라는 책은 이러한 AI가 가져오는 격변을 현재진행형으로 보여주면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는 이 책의 저자로, tvN '벌거벗은 세계사 - 인공지능' 편에 출연해 AI의 본질과 미래를 대중들에게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AI 시대의 중요한 화두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넘어 삶의 조건을 바꾸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단순한 편의성 제공을 넘어 삶의 근본적인 조건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 감소, 낯선 새로운 직무의 등장, 교육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가짜 뉴스와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창의성과 판단력과 같이 전통적으로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부분까지 AI가 모방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문명의 중대한 전환기 한가운데 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챗GPT로 시작된 AI 혁명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하는 것이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된 만큼 AI 시대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 찾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