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에이블리 ‘뷰티 그랜드 세일’, 1020세대 열광... 뷰티 거래액 30%↑

에이블리 '뷰티 그랜드 세일', 1020 잘파세대 사로잡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뷰티 그랜드 세일'이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잘파세대 대표 뷰티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에이블리는 28일 이 같은 성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자료] 에이블리, '뷰티 그랜드 세일' 구매 고객 10명 중 7명 '잘파세대'...'1020 뷰티 대표 행사' 자리매김.jpg사진 제공 = 에이블리


분기별로 진행되는 에이블리의 정기 뷰티 할인전인 '뷰티 그랜드 세일'은 최근 3분기 행사 기간 동안 구매자의 70% 이상이 10대와 20대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2분기 행사와 비교했을 때 10대 구매자는 31%, 20대 구매자는 19% 증가하며 젊은 소비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102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는 뷰티 카테고리 전체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3분기 뷰그세 기간 동안의 뷰티 거래액과 주문 수는 2분기 행사 대비 약 3개월 만에 각각 30% 가량 성장했으며, 뷰티 재구매율은 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존 에이블리 뷰티 고객 10명 중 8명이 이번 정기 행사를 통해 다시 화장품을 구매했다는 의미로, 정기 세일을 중심으로 한 구매 패턴이 강화되며 충성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라이브 방송 참여 브랜드, 놀라운 성과 기록


뷰티 론칭 이후 처음으로 도입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합니다. '롬앤'은 방송 당일 거래액이 7월 일평균 대비 무려 967% 급증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을 진행한 '릴리바이레드'의 경우 일 거래액이 전월 일 평균 대비 1,340% 증가했으며, 라이브를 통해 선발매한 '핑크 클로젯 에디션 3종' 상품은 에이블리 전체 카테고리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투쿨포스쿨'과 '에뛰드'의 방송일 거래액도 각각 619%, 246%라는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에이블리의 정례 행사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며 거래액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8월 뷰그세 기간 동안 기초 케어 인기 브랜드 '마녀공장'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직전 뷰그세 대비 324%라는 대폭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같은 기간 라이징 뷰티 브랜드 '자빈드서울'을 비롯해 '듀이트리', '어바웃톤'도 가파른 거래액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매 분기 뷰티 그랜드 세일을 통해 선보이는 혜택과 알찬 브랜드 라인업에 대한 만족감이 고객 충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뷰티 시장의 핵심 소비층인 1020은 물론, 에이블리 뷰티를 찾는 모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뷰티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