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여행 결제, 이제 토스 한 번이면 끝!"... 토스, 아고다와 특급 콜라보

토스-아고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로 여행 결제 경험 혁신


토스가 글로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결제 서비스와 여행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자료] 토스, 아고다와 업무협약 체결..결제 편의성 강화 및 공동 프로모션 협력.jpg사진 제공 = 토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토스의 오규인 부사장과 아고다의 줄리아나 리타노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아고다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연계하여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는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토스페이로 아고다 여행 상품 결제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아고다 플랫폼 내에서 토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토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UX/UI를 바탕으로 아고다 이용자들에게 간편하고 직관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여행 상품 구매 과정에서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사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 연동을 넘어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데이터 기반의 신규 고객 유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토스의 해외여행 홈 섹션에 아고다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여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양사 대표, 협력 통한 고객 경험 혁신 강조


토스의 오규인 부사장은 "글로벌 대표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의 협약이 토스페이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고객이 결제 과정에서 더 큰 편의성과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고다 측에서는 줄리아나 리타노 부사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 플랫폼 토스와의 협약을 통해 아고다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환경 및 경험, 매력적인 고객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협력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