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실시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다소 늦은 10월에 찾아오는데요, 고인플레이션과 산불 피해 등 대내외적 상황이 추석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 예약판매를 위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5만여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예약판매 품목으로는 사과·배·곶감 등 농산 57품목, 한우 등 축산 36품목, 갈치·전복 등 수산 32품목, 건강·차 28품목, 와인 30품목 등 총 300여 가지 상품이 준비되었습니다.
사전 예약 판매의 주요 품목 할인율은 명절 최고 인기 상품인 한우가 5~10%, 굴비 29%,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신세계백화점의 하이엔드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디저트살롱'의 선물세트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까지 다양한 구성
신세계백화점 본점 / 사진=인사이트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해운대갈비', '김수사', '자주한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이 처음 선보이는 품목입니다.
사전 예약 상품으로는 윤해운대갈비에서 직접 엄선한 1+ 이상의 한우갈비로 만든 윤해운대갈비 세트, 한국형 수사집 김수사에서 만든 알배기 간장게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청과의 경우, 상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맛, 품질 유지를 위해 전국 산지에서 직접 엄선하는 '셀렉트팜' 운영 규모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렸습니다. 또한 직거래를 통해 가격 부담을 줄였는데요.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있는 과일들을 엄선한 셀렉트팜 사과·배 세트,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문경 사과로 구성된 셀렉트팜 문경 사과 등이 있습니다.
축산 부문에서는 바이어가 직접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참여해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확대했습니다.
구이류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이 세트와 개인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특수 부위 세트도 올해 설 명절보다 30% 가량 물량을 늘렸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암소 한우 구이 특선,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 신세계 암소 한우 수복 등이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 뉴스1
온라인 채널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 만나볼 수 있어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이번 달 1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를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횡성명품가한우', '라라르떼' 등 프리미엄 신선 선물세트부터 '콤비타' 마누카꿀, '이대명과' 수제 전병 등 이색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구매 시점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40만 원 SSG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추석을 맞아 축산, 농산, 수산, 와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에 준비했고 특히 하우스 오브 신세계 선물세트도 처음 선보인다"며 "소중한 분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값진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