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북농업기술원 개발 '통통 마늘' 판매 시작

현대백화점이 국내산 신품종 마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과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개 점포의 식품관에서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통통 마늘'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이번에 출시된 '통통 마늘'은 일반 마늘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확연히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한 알당 무게가 약 20~30g으로, 일반 마늘보다 3~4배 더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또한 외통마늘 형태로 껍질 제거가 쉬워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국내 농업 기술력으로 개발된 대형 마늘, 소비자 편의성 높여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 신품종 마늘은 국내 농업 기술력의 결실로, 크기가 크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껍질을 벗기기 쉬운 외통마늘 특성은 요리할 때 시간과 수고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산 신품종 마늘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현대백화점 10개 점포의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