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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없는 기계식 주차장 진입하다 그대로 고꾸라진 차량 (영상)

녹색 불이 들어온 기계식 주자창 안으로 진입하다가 고꾸라지는 차량의 아찔한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바닥 없는 기계식 주차장 진입하다 그대로 추락

'활짝 열려있는 기계식 주차장, 바닥이 없는 게 함정'낭떠러지로 진입 중인 차량은 그대로......!

Posted by YTN on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문이 활짝 열린 기계식 주자창 안으로 진입하다가 추락하는 차량의 아찔한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YTN은 아이들을 태운 중형 차가 바닥이 없는 기계식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다가 고꾸라지는 위험천만한 영상을 공개했다.

 

주차장의 활짝 열린 문과 녹색 불을 확인한 차량 운전자는 안심한 채 아무 생각 없이 진입했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다.

 

다행히 차량 뒤 유리창이 입구에 걸려 추락하진 않았지만 하마터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이다.

 

운전자와 뒷좌석에 탄 2명의 아이들은 어둠 속에서 약 20분간 구조를 기다렸으며 정신적 충격으로 여전히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가해자가 없는 상황이라​ 주차 타워 측과 건물주 측은 서로 책임을 회피하며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이영현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