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JTBC '뉴스룸'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은 교복을 구매할 때 '새 제품'이 맞는지 꼼꼼히 살펴봐야겠다.
지난 23일 JTBC '뉴스룸'은 "재고 교복을 올해 신상품으로 속이는 일명 '라벨갈이'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교복 학교 주관 공동구매 제도'에 따르면 업체들은 올해 만든 제품만 납품해야 한다.
하지만 한 교복 브랜드에서 라벨을 바꿔치기하고 라벨 속 검사필 표시에서 일부러 일련번호를 빠뜨리는 등 재고를 새 제품으로 둔갑시킨 정황이 포착됐다.
업체 대리점 관계자는 해당 언론의 취재에 모든 사실을 시인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교복 변화가 없다'면서 작년에 남은 물량을 대리점에 떠넘겼다"며 "올해 지역 총판에서 (갈아 끼울) 라벨 뭉치를 판매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해당 브랜드 교복 업체는 "일련 번호 없는 예비용 라벨이 일부 섞일 수는 있지만 재고를 신상품으로 판 경우는 없다"며 모든 사실을 부인했다.

via JTBC '뉴스룸'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